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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문식, ‘연남동 539’ 캐스팅…셰어하우스 주인장 된다

배우 이문식이 종합편성채널 MBN의 새로운 드라마 <연남동 539>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18일 배우 이문식의 소속사 마라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SBS 수목극 <이판사판>에서 오지락 부장판사로 명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문식이 MBN 새 드라마 <연남동 539>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배우 이문식, 사진 마라톤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연남동 539>는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콘텐트 확장에 나선 MBN이 오랜만에 내놓는 야심작으로, 연남동 539번지 셰어하우스를 배경으로 다양한 상황에 놓여진 인물들이 한곳에 모여 살며 매회 다른 주제가 색다른 에피소드로 펼쳐진다.

극중 이문식은 원양어선을 탄 지 20년만에 마도로스 생활을 은퇴하고 설상가상 부인의 졸혼 선언으로 결혼생활까지 은퇴하게 되면서 자의든 타의든 혼자인 사람을 응원하기 위해 비혼주의자만 입주할 수 있는 셰어하우스를 운영하며 그들을 응원하는 ‘조단’ 역을 맡았다.

드라마 <연남동 539>에는 이문식을 비롯 이종혁, 오윤아, 고우리, 양정원, 최우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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