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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새해 인사 “나도 개띠…여러분의 세상 되길”

배우 이병헌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서 호흡을 맞춘 박정민과 함께 새해 인사를 건넸다.

이병헌은 1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영상 속에서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가 밝았다. 나도 개띠인데 올해는 여러분 모두 더욱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우 이병헌과 박정민,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그는 “새해에는 여러분의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더했다.

함께 자리한 박정민도 “나와 이병헌이 함께한 <그것만이 내 세상>으로 행복한 한 해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이어 두 사람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개’~”라고 유머러스한 맺음말로 웃음을 유발한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 증후군 동생 ‘진태’,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마저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얘기를 그린다. 이병헌, 박정민, 윤여정이 출연하며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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