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진아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진아름은 2008년 서울컬레션을 통해 데뷔했다. 데뷔 이후 보그걸, 엘르, 바자, W, 코스코폴리탄, 나일론 등 유명 패션지에서 모델로 활약했다.
진아름은 2010년부터 배우로서의 커리어도 이어가고 있다. 영화 <영결사> <남자사용설명서> <상의원> <플랑크 상수> 등에 출연했다.
진아름은 지난 2016년 배우 남궁민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5년 단편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 촬영으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에서 진아름은 여주인공 혜주 역을 연기했고, 남궁민은 감독으로 참여했다.
한편, 진아름은 남궁민이 31일 방송된 <2017 KBS 연기대상> 수상소감에서 진아름을 언급하며 다시 한 번 관심을 끌었다.
31일 방송된 <2017 KBS 연기대상>에서 남궁민은 <김과장>으로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남궁민은 수상소감에서 “아무 이유 없이 저를 사랑해주는 가족들 사랑한다”며 “내 동생 윤희, 저를 항상 챙겨주는 덕영이 형, 그리고 (진)아름이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며 연인 진아름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