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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TV] ‘동상이몽2’ 정대세♥명서현, 둘만의 밤에 “잠 못 자겠네?”

축구선수 정대세가 아내 명서현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일본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는 정대세-명세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쿄의 한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정대세-명세현 부부는 설레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약 2년여 만에 둘만의 밤을 맞이하게 됐다.

축구선수 정대세가 아내 명서현과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정대세는 “아기들 없이 시간을 보내는 게 얼마 만이야”라며 “밤새우는 것도 처음인 거네? 밤을 보내는 거”라고 넌지시 말을 꺼냈다.

이어 정대세가 “침대에서 둘이 자는 것도 오랜만이네”라고 하자 명세현은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리며 “잠 못 자겠네”라고 답했고 정대세는 “못 잘 것 같아”라고 수긍했다.

정대세가 옷을 갈아입으러 자리를 뜨자 진행자들은 “뭔가 급해 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두 사람은 “빨리 하고 자자”고 대화했고, 진행자 김구라는 “일상적인 대화인데 편집을 자극적으로 했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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