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유-정유미 결혼설, 소속사는 “지라시일 뿐” 일축

배우 공유와 정유미의 소속사가 두 사람의 결혼설을 일축했다.

공유와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9일 두 사람의 결혼과 관련해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며 “말도 안 된다. 지라시(정보지)일 뿐,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유와 정유미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날짜와 장소까지 구체적인 정보까지 담겼고 해당 내용은 일파만파로 퍼졌다.

배우 공유, 정유미.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하지만 소속사가 결혼설을 신속히 부인함에 따라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1979년생인 공유와 1983년생인 정유미는 4살 차이로 한 소속사에 몸 담고 있다. 두 사람은 2011년 영화 <도가니>에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후 2016년 영화 <부산행>에서도 함께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해 두 사람이 함께한 영화 모두 흥행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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