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와 정유미의 소속사가 두 사람의 결혼설을 일축했다.
공유와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9일 두 사람의 결혼과 관련해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며 “말도 안 된다. 지라시(정보지)일 뿐,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유와 정유미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날짜와 장소까지 구체적인 정보까지 담겼고 해당 내용은 일파만파로 퍼졌다.
하지만 소속사가 결혼설을 신속히 부인함에 따라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1979년생인 공유와 1983년생인 정유미는 4살 차이로 한 소속사에 몸 담고 있다. 두 사람은 2011년 영화 <도가니>에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후 2016년 영화 <부산행>에서도 함께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해 두 사람이 함께한 영화 모두 흥행을 성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