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단독]“송해 독감, ‘전국노래자랑’ 광주편 촬영 연기”

<전국노래자랑> 광주 남구편이 진행자 송해의 독감 발병으로 연기됐다.

제작진은 12일로 예정돼 있던 KBS1 <전국노래자랑> 광주 남구편 녹화를 오는 30일로 변경했다.

방송인 송해. 사진 경향DB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12일 오후 2시쯤 ‘스포츠경향’과의 통화에서 “방송사 사정으로 <전국노래자랑> 광주 남구편 녹화를 연기하는 것으로 최근 통보받았다”며 “송해 씨가 독감에 걸려 녹화를 오는 30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전국노래자랑> 관계자는 “아는 바 없다”라고 답변을 피했으며 송해 측 관계자도 “사실무근”이라고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

송해는 1927년생으로 노익장을 과시하며 1988년 5월 8일부터 1994년 4월 30일까지, 이어 1994년 10월 16일부터 현재까지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최장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