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13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실력 있는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참가 접수에는 총 1500팀 이상이 몰리며 <오버워치> e스포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대회는 13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27일~2월 3일 지정된 PC방에서 진행되는 16강전, 8강전, 4강전을 거쳐 2월 4일 결승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총 상금 1200만원 규모의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국내 최고 수준의 대회인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컨텐더스 트라이얼 진출 자격이, 준우승 팀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역시 컨텐더스 트라이얼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