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연예인 주식부자들이 검색어를 치고 들어왔다.
14일 재벌닷컴은 국내 100억원 이상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을 발표했다. 이중 익히 알고 있는 이수만·양현석·박진영·배용준·한성호 외에 박순애·함연지 등이 관심을 집중시켰다. 100억원 이상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은 모두 7명이다. 이들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 가액은 지난 12일 기준 4479억6000만원으로 1년 전(2017년 1월 12일)보다 977억4000만원(27.9%)이 증가했다.
이중 함연지는 뮤지컬 배우로 오뚜기 일가의 3세인로 알려졌다. 함연지의 보유주식 가액은 311억2000만 원의 주식으로 분석됐다.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오뚜기 주식을 증여받아 보유하고 있다.
배우 박순애는 지난 2015년 연에계 주식 부자 5위를 기록해, 당시 화제였다. 박순애는 지난 1994년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했으며, 남편으로부터 회사의 주식을 직접 받았다. 이번 분석에서도 연예인 주식 부자 5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