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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블랙 팬서’ 주연, 2월 한국 찾는다

마블 스튜디오 영화 <블랙 팬서> 출연진과 감독이 다음달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방문한다.

15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이 영화에 출연하는 채드윅 보스만(블랙 팬서 역), 마이클 B. 조던(에릭 킬몽거 역), 루피타 뇽(나키아 역)과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다음달 초 방한한다.

채드윅 보스만은 직접 촬영한 내한 예고 영상에서 “빨리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블랙 팬서’ 제작진이 2월 14일 한국을 찾는다. 사진은 ‘블랙 팬서’ 스틸컷.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2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블랙 팬서> 출연진이 아시아 국가에서 투어를 진행하는 것은 한국이 유일하다. 영화 속 주요 액션 장면들은 대한민국 부산에서 촬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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