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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법무부 재능나눔 프로젝트 홍보대사 발탁

가수 김태우가 법무부 ‘재능나눔 프로젝트’ 재능기부의 위원으로 위촉됐다.

16일 경기도 안양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에서 진행된 재능나눔 프로젝트 ‘희망나누기 사랑더하기’ 발대식에는 이금로 법무부 차관과 고기영 법무부 범죄 예방정책국장, 가수 김태우, 배우 심은진, 남궁민, 셰프 황요한 등이 참석했다.

법무부 재능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연예인들이 16일 경기도 안양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수여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이 프로젝트는 법무부가 재능기부자와 위기 청소년을 연계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재능을 나누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부터 법무부 법질서선진화과 홈페이지에 재능나눔 접수시스템을 마련했다.

김태우는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에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기 위해 참여했으며, 다양한 음악적 재능으로 청소년들이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태우는 이날 총 30여 명의 재능 기부자들을 대표해 발대식에 참석했으며 위촉장도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측과 일정을 협의해 발성법, 연기의 기초, 조리법 등을 가르친다.

김태우는 지난 7일 부산에서 지오디 손호영과 함께 콘서트 <호우주의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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