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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도 출연료 떼였다…3억6000만원 8년 지나도 못 받아

배우 이나영이 거액의 출연료를 떼였다는 소식이 나왔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16일 “이나영이 3억 6000만원의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며 “이나영의 소속사가 회원사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상황은 알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나영은 2010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도망자 플랜비>의 출연료를 8년이 지난 지금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나영. 유니클로 제공

제작사인 도망자 에스원 문전사는 현재 문을 닫은 상황으로, 이나영은 출연 배우 중 가장 큰 금액을 받지 못했다. 다른 배우들의 피해도 큰 상황이며 가수 겸 배우 비와 배우 이정진 역시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

특히 출연료가 곧 생계로 이어지는 단역 배우들의 피해도 상황이 심각하다.

앞서 배우 김민정, 구혜선, 성유리, 김우빈, 고수 등 역시 거액의 출연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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