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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1300만 관객 돌파…역대 박스오피스 5위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하 <신과 함께>)이 끊이지 않는 관객과 함께 16일 오후 3시 현재 1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날 최종 스코어는 1303만9638명다.

이는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5위 자리에 해당한다. 천만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암살>, <도둑들>, <괴물> 등을 제쳤다. 더욱 놀라운 것은 여전히 관람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배우 하정우는 이 영화로 자신의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스코어를 경신했다. 앞서 그의 기록은 영화 <암살>(1270만5700명)이었다.

이 영화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신과함께>는 글로벌 인기로 뉴스를 양산하고 있다. 대만·홍콩의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제 12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 후보에도 오르며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관심과 열기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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