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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신곡 ‘주인공’ 표절 논란 휩싸여

가수 선미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19일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등을 중심으로 신곡 ‘주인공’이 셰릴 콜의 ‘Fight For This Love’와 매우 흡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곡은 아예 대놓고 복붙이고 뮤비 이미지나 컨셉도 표절 스멜이 뿜뿜…진짜 대실망했다” “나름 팬이었는데 이렇게 노골적으로 표절해도 되는 거야? 뭐가 그렇게 급했나” “작곡에 대해 개뿔 모르는 막귀인 나도 ‘어? 이거 완전 똑같네? 이런 생각이 절로 든다” “작곡에 대해 전문적인 사람이 들으면 몇마디는 같고 몇마디는 달라서 법적으론 표절이 아니다 라고 할수는 있겠지먼 나같은 일반인이 듣기엔 이건 그냥 같은곡이라는게 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선미의 신곡에 표절논란이 제기됐다.
선미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연합뉴스

지난 18일 오후 6시 공개된 ‘주인공’은 19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5개 차트 정상에 올랐다.

선미의 신곡 ‘주인공’은 테디와 투포 등의 프로듀서가 작곡하고 테디와 선미가 작사했다. 전날 열린 발표회에 수천만원짜리 의상을 입고 등장한 선미는 “‘주인공’은 ‘가시나’의 프리퀄(원작보다 앞서 일어난 이야기)”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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