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알렉스가 교제 중인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21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알렉스는 오는 27일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알렉스의 결혼식은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해 양가 가족만 참여한 채 조용한 비공개 ‘스몰 웨딩’으로 치뤄질 계획으로 전해졌다.
두사람은 지난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 왔고 드디어 결실을 맺은 것. 예비신부는 30대 초반으로 패션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알렉스는 2004년 혼성 일렉트로니카밴드 클래지콰이로 데뷔해 아름다운 음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파스타> <호텔킹> <내겐 너무 사랑스런 그대>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주목받았고 최근에는 TV홈쇼핑 쇼호스트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