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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몬’ 제이블랙 “무명 때 한달 수입 3만원” 생존법은?

tvN <토크몬>에서는 22일 댄서 제이블랙이 자신의 춤인생과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말했다.

댄서 제이블랙은 “무명 시절, 수입이 한 달에 3만원이었다”며 “또래 친구들은 한달에 150만원, 많으면 300만원 씩 벌 때 나는 그렇게 벌었다”고 했다.

제 블랙은 “가장 힘들었던 시절에는 컵라면으로 버텼다”며 “그때 라면이 하나 540원이었다. 오늘 컵라면 하나를 먹으면, 다음 날 굶었다. 이틀에 컵라면을 하나 먹었다”고 고백했다.

tvN ‘토크몬’ 방송화면 이미지 발췌

제이블랙은 “당시 댄스계에 있던 동갑들은 심사를 보고 있었다”며 “부모님께서도 내 힘든 생활을 다 아실텐데, 말 할 수가 없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제이블랙은 “일찍부터 동거를 시작했다. 동거보다는 제가 많이 왔다 갔다 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자친구의 부모님이 캐나다에 있었다. 남자 신발 하나 있어야 안전하다고 어디서 들었다”고 동거 이유를 밝혀 웃음을 만들었다.

제이블랙은 “제 아내를 복덩이라고 생각한다. 아내와 만난 지 일주일 후에 우승했다. 지금의 아내를 만나고 일이 잘 풀렸다”고 했어다.

제이블랙은 “장모님이 캐나다에서 오셨는데 제 머리를 보고 ‘너무 귀신 바가지다’고 했다”며 “하지만 생긴 것에 비해 사람은 좋아 보인다고 했다. 믿음을 드리기 위해 용돈도 드리고, 투자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날 제이블랙은 토크 뿐 아니라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제이블랙은 강렬한 리듬의 음악에 등장해 힘이 넘치는 역동적인 춤을 췄다. .

제이블랙의 아내 마리도 함께했다. 제이블랙과 마리는 함께 무대를 누비며 춤을 췄다.

제이블랙은 ‘제이핑크’로도 변신했다.

제이핑크로 변한 제이블랙은 관능적인 춤을 보여줬다. 핑크와 블랙으로 무대에 올랐을 때 전혀다른 춤과 이미지로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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