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근석 “머리도 자르고 심기일전” 한 이유는 ‘스위치’

배우 장근석이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연출 남태진·극본 백운철·제작 씨제스 프로덕션)에서 천재 사기꾼 사도찬과 검사 백준수 역으로 1인 2역에 도전한다.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합법과 불법의 경계에서 정의를 향해 풍자 메시지를 던지는 드라마다.

장근석이 연기하게 될 사도찬은 검사가 되기 위해 사법고시를 준비할 만큼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검사가 되지 못한 사기꾼이며 백준수는 사도찬과 똑같은 외모지만 검사로 전혀 다른 인물이다. 장근석은 검사와 사기꾼을 넘나드는 1인 2역으로 활약을 펼치며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근석은 지난 2016년 <대박> 이후 2년여 만에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를 복귀작으로 선택, 오랜만에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장근석은 “대본을 보고 작품에 대한 믿음이 생겨 출연을 결심했다. 1인 2역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이 작품은 저 스스로에게도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2016년 <대박> 이후 또 한 번 SBS에서 뵙게 됐다. 머리도 자르고 심기일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근석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그리고 강원도의 홍보대사로 범국민적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 일본 오사카 콘서트에는 정만호 강원도경제부지사를 초청해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장근석이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리턴>후속작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