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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 트렌드를 알면 비즈니스가 보인다

격변하는 초연결·무한경쟁 시대에서 소비자의 마음과 지갑을 여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고객의 관심을 얻기 위한 노력은 더욱더 치열해진다. 수많은 혁신가와 경쟁하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차별화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트렌드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즉 스마트한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미래를 재편할 수 있는 트렌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한 가지 생각에 돈과 자원을 모두 쏟아붓기보다 트렌드를 이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가치를 제안·적용하며, 이를 실행해야 한다.

<트렌드를 알면 비즈니스가 보인다>(헨리 메이슨 외 3인 지음 / 신일호·도상오 옮김 / 이담북스)는 이러한 혁신적 트렌드를 포착하고, 소비자의 기대를 앞서 나갈 수 있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론과 수많은 사례를 소개한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쯤이면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져 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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