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38kg을 감량한 이유를 밝혔다.
김신영은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체중감량을 했던 과거를 이야기했다.
김신영은 “과거 둘이서 대패삼겹살 62인분을 먹은 적이 있다. 피자도 24조각까지 먹었다”고 밝히며 대식가였음을 밝혔다.
그랬던 김신영이 다이어트를 시작한 건 건강 때문이었다. 몸이 아파 병원을 찾았는데, 의사가 김신영에게 “이 상태면 10년 뒤에 당신이 없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던 것이다. 김신영은 “살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체중 감량 식단으로 큰 폭으로 감량에 성공했다. 김신영은 “최고 몸무게에서 최저 몸무게를 빼면 38㎏ 감량했다”고 밝혔다.
과거 몸무게가 많이 나갔을 때의 고충도 밝혔다. 김신영은 “버클이 큰 벨트를 착용하면 안 보일 정도로 살이 쪘었다. 양말도 누워서 신을 수 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허각과 스타일리스트가 같아 옷도 번갈아 입었다고도 밝혔다.
김신영은 여전히 다이어트 중이지만 “한 달에 한 번은 마음껏 먹는다”라며 “오늘이 바로 그날”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셰프들은 건강한 재료로 가득한 김신영의 냉장고에서 체중감량을 중점에 둔 요리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