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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W매치 32회차]“우리은행, 삼성생명에 V” 56%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7일 오후 7시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우리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3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5.98%가 원정팀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점 이내 박빙을 예상한 참가자가 29.97%로 뒤를 이었고, 홈팀 삼성생명의 승리를 전망한 참가자는 14.07%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도 우리은행의 리드 예상이 52.69%로 우위를 차지했다. 삼성생명 우세(24.07%)와 5점 이내 접전(23.24%)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삼성생명이 60점대, 우리은행이 7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21.7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8연승 중인 선두 우리은행은 우승 후보 0순위로 꼽힌다. 삼성화재전은 최근 전적과 객관적인 전력, 맞대결 성적 등 어느 지표를 봐도 우리은행의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다.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당 평균 실점이 60.4점에 불과하다. 특히, 올 시즌 원정에서는 13경기 동안 경기 평균 58.6점만을 내줬다. 삼성생명을 상대로는 지난 두 시즌간 포스트시즌 포함 13연승을 포함해 14승1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보였다.

이번 농구토토 W매치 32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7일 오후 6시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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