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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윤식당2’ 위생논란 사과 “시청자 의견 반영 못해 죄송”

나영석 PD가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에서 불거진 위생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나 PD는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윤식당2> 제작진 공동인터뷰에 참석해 위생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나 PD는 “시청자들의 지적에 대해 기사 댓글을 통해 알고 있다”면서 “제작진의 판단 미스”라고 답변했다.

나영석 PD. CJ E&M제공

그는 “시청자분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위생관념에 신경써야 했는데 미흡했다. 촬영이 한꺼번에 이루어지고 편집해 방송되는 거라서 어쩔 수 없이 의견이 반영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또 “현장에서 저희가 생각을 깊게 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다”며 “다음 시즌을 하게 된다면 시청자 의견을 반영해서 더 조심하고 신경쓰겠다”고 덧붙였다.

<윤식당2>에서는 출연자 전원이 위생모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주방에서 요리를 만드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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