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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학영, 음주운전 적발…엑스터시 밀반입 후 또다시 논란

모델 겸 배우 예학영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17일 오후 서울 수서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8시께 예학영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 도로 자신의 포르쉐 차량 안에서 잠을 자다 발견됐다.

예학영 SNS 캡처.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예학영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7%로 이는 면허정지 수준에 해당된다.

예학영은 MBC 시트콤 <논스톱4> 영화 <아버지와 마리와 나> 등에 출연해 청춘스타의 길을 걷다 2009년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밀반입·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이후 오랜 자숙 후 영화출연이나 사업 등 복귀를 꾀하며 제2의 삶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지만 음주운전 적발로 또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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