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인스타일>이 배우 김유정과 함께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올해로 막 20살, 성인이 된 그녀가 피부 관리법부터 필살 다이어트 팁까지 함께 소개한 것.
김유정은 “성인이 되니 뭔가 다른 느낌이 있지 않냐고들 많이 물어보세요. 저는 또래에 비해 생활에 변화가 크게 없어서 인지 스무 살이 된 것에 크게 감흥이 없는 것 같아요. 작품 준비하고, 연기 연습하는 일상은 늘 비슷하거든요.”라며 스무살이 된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유정은 최근 뷰투버로 활동 중인 악동뮤지션의 이수현과는 절친한 사이임을 밝히며 “이수현의 영상을 재미있게 봤고, 덕분에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최근 유행하는 음영 메이크업 정도는 스스로 뚝딱 할 수 있게 됐어요”라고 밝혔다.
다이어트에 대해 그는 “아무래도 촬영 중엔 샐러드나 양배추, 단호박 등을 많이 먹지만 평소엔 좀더 영양분을 잘 섭취하려 노력해요. 고구마를 넣고 밥을 지어 먹거나 황태채처럼 단백질이 많은 식품을 과자처럼 바삭하게 구워 간식으로 챙겨먹기도 하죠” 전문가 못지 않게 팁을 공유했다.
이어 평소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는 성격이라 틈틈이 산책과 달리기로 기분 전환을 한다며 소탈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김유정의 사랑스러운 뷰티 토크는 <인스타일> 3월호에서 모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