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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출신 천단비, 28일 ‘단비歌(가) 소심한 오빠들과 함께’ 공연 개최

가수 천단비가 ‘단비歌(가) 소심한 오빠들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고 소속사가 22일 전했다.

Mnet <슈퍼스타K7>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천단비가 오는 28일 오후 8시에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듀오 ‘소심한 오빠들’과 함께 ‘단비歌(가) 소심한 오빠들과 함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방송과 앨범을 발매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천단비의 첫번째 공연이다.

천단비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소심한 오빠들은 위트 있고 진솔 된 가사로 공감을 자아내는 어쿠스틱 감성 듀오로 알려졌으며, 정통 발라더의 맥을 잇고 있는 감성 보컬 천단비와 어떤 공연을 펼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천단비의 공연소식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는 <슈퍼스타K7>에서 알려졌 듯 수 많은 가수들의 코러스로 무대에 올랐던 천단비가 가수의 꿈을 이룬 후 펼치는 첫번째 콘서트이기 때문이다.

천단비는 지난해 출연한 tvN <수상한 가수>에서 탄탄한 가창력으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이며 함께 출연한 출연진들과 대중들의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천단비는 2005년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OST의 ‘눈물샘’을 발매 하며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실력을 쌓아온 천단비는 2015년 Mnet <슈퍼스타K7>에 출연해 준우승을 수상했다. 지난해 4월 ‘어느 봄의 거짓말’ 발매 이후 8월에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예성과 ‘오늘따라 조금 더’를 발매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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