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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퍼시픽, 필리핀 관광청과 트래블 리더스 프로그램 론칭

필리핀 최대 항공사, 세부 퍼시픽 항공(이하 세부 퍼시픽)이 필리핀 관광청과 함께 필리핀의 숨겨진 아름다운 지역을 소개하고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트래블 리더스 프로그램’을 새롭게 런칭했다고 22일 전했다.

세부 퍼시픽과 필리핀 관광청은 2017년 11월 23일 여행 블로거, 인스타그래머, 유투버 등을 대상으로 트래블 리더스 나잇을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에는 여행관련 인플루언서 35명을 초대하여 2018년 주목할만한 필리핀의 지역 다섯 곳을 소개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해당 지역으로의 팸투어 초대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35명의 여행 인플루언서들은 5개 조로 나뉘어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 마닐라, 세부, 시아르가오, 보라카이 중 한 곳으로 팸투어를 떠나게 된다. 팸투어는 2018년 3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참가했던 모든 인플루언서들에게 팸투어의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 팸투어는 오는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천혜의 자연환경과 신비한 지하 강으로 유명한 필리핀의 숨겨진 보물, 팔라완의 푸에르토 프린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지하 강 투어, 호핑 등 때 묻지 않은 자연의 매력을 생생히 경험한 후 자신만의 채널에 푸에르토 프린세사의 매력과 세부 퍼시픽의 편리한 항공 노선을 소개한다.

이후, 마닐라-쇼핑, 골프, 씨티 라이프 테마, 세부-먹방, 휴식, 로컬 라이프 테마, 시아르가오-워터 액티비티, 서핑, 아일랜디 라이프 테마, 보라카이-휴양, 비치 라이프테마 에 순서대로 팸투어가 진행 될 예정이다.

세부 퍼시픽 강혁신 지사장은 “2018년 새롭게 런칭하는 ’트래블 리더스 프로그램’은 세부 퍼시픽 한국 지사가 설립된 이후 필리핀 관광청과 처음으로 함께하는 코업 프로그램으로 기대가 매우 크다. 여행 전문가들에게 필리핀의 매력적인 관광지들을 소개하고, 필리핀 최대 항공사 세부 퍼시픽의 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한국 여행객들에게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선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이후 계속해서 필리핀 관광청과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세부 퍼시픽은 전 세계 25개의 목적지와 필리핀 내 37개 목적지에 다양한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인천에서는 세부, 마닐라 그리고 칼리보(보라카이)를 매일 직항으로 연결하고 있다. 항상 합리적인 항공 운임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인 승객에게도 끊이지 않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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