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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개봉 11일 만에 400만 돌파

영화 <블랙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가 개봉 11일 만에 400만을 돌파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측은 25일 “<블랙팬서>가 24일 오전 8시 기준 누적관객수 402만684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화 ‘블랙팬서’ 포스터. 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이는 역대 2월 개봉 외화 최단 기간이자 700만 관객 동원작 <어벤져스>(2017)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블랙팬서>는 와칸다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14일 개봉 이후 역대 설 연휴 개봉작, 밸런타인데이 최고 오프닝을 경신했고 역대 2월 외화 및 올 개봉 영화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돌파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현재 전국 극장가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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