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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too #With you” 신소율♥김지철, 미투 운동도 함께

배우 신소율·김지철 커플이 ‘미투 운동’에 참여했다.

신소율과 김지철은 지난 20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Me too #With you”라는 글씨를 적은 종이 사진을 올렸다. 김지철은 “당신을 위해”라는 글도 덧붙였다.

신소율·김지철 인스타그램

신소율은 최근 여러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피해자를 응원했을 뿐인데 이게 왜 용기있는 발언이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쉽지 않은 일에 용기를 내준 그 분들을 지지한다”는 소신을 전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개념 커플! 선남선녀에 건강한 멘탈을 가진 두 분! 행복한 사랑하세요” “두 분 보기 좋아요. 아름다운 사랑 지속되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소율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2일 “신소율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김지철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며, 서로가 좋은 영향력을 주며 힘이 되어주는 사이라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해 다수 영화와 드라마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SBS TV 월화극 ‘키스 먼저 할까요?’에 출연 중이다.

김지철은 다수 뮤지컬에 출연했으며 현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무대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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