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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패자 유앤비, 다음 달 ‘제프투어’로 본격 일본 진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 배출한 남성그룹 유앤비(UNB)가 본격적으로 일본 진출에 나선다.

유앤비의 매니지먼트를 진행하고 있는 ‘더유닛’ 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유앤비의 일본 제프투어 소식을 알리며 약 1만4000명 규모의 공연으로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

KBS2 ‘더유닛’ 우승자들로 구성된 그룹 유앤비(UNB). 사진 더유닛 문화전문회사

다음 달 22일 오사카, 23일 나고야, 25일 도쿄에서 진행되는 팬미팅의 규모는 데뷔를 앞두고 있는 K팝 아이돌 그룹의 그것으로서는 큰 규모라 팀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유키스의 준, 빅플로 의진, 핫샷 고호정, 빅스타 필독, 열혈남아 마르코, 뉴키드 한솔, 매드타운 대원, 아이엠 기중, 에이스 찬은 이미 개인으로도 일본에 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었다. 이들은 투어 일정 중 일본 지상파 아침방송과 유명매체들과의 취재도 잡혀 일본 내 인기를 증명했다.

유앤비는 최근 열린 국내 팬미팅에서 빼어난 팀워크와 출중한 퍼포먼스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다음 달 정식 데뷔한다.

일본 제프투어의 주최 측은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본 공연의 공개와 동시에 공연에 대한 문의와 함께 유앤비에 대한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면서 “일본 공식 SNS에서도 데뷔 전임에도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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