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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기사단’ 스텔라 장X윤소희, 꿈 이루기 위해 최고 대학 진학

가수 스텔라장, 배우 윤소회가 대학에 진학한 후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스텔라 장과 윤소희는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친절한 기사단>에 출연해 자신의 꿈과 부모님의 꿈을 모두 이룬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텔라 장은 “고등학생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다”며 “하지만 학교 성적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부모님께서는 학교를 졸업하기 원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석사를 끝난 후에 가수가 되는 걸 허락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tvN 방송 화면 캡처

스텔라 장은 중학교 때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앙리 4세 고등학교에 졸업했고, 그랑제콜인 아그로 파리테크로 진학해 학업을 맞췄다. 프랑스인들이 ‘장성은’이라는 본명을 발음하기 힘들어 ‘스텔라’라는 이름을 지어줬다는 일화가 있다.

윤소희 역시 “나도 배우가 되고 싶었는데 어머니가 ‘한국에서 성공하려면 똑똑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며 “그래서 좋은 대학에 가야했고, 부모님도 (좋은 대학을 가야) 배우가 되는 걸 허락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윤소희는 세종과학고등학교에 진학해 조기 졸업 후 카이스트 생명공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대학 입학이 확정된 후 헬스클럽에서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눈에 띄어 연습생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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