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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성훈과는 친한 동료” 열애설 부인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배우 성훈과의 열애설과 이적설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

송지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타는 로맨스’라는 드라마로 많은 좋은 인연들을 만나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 모두 그 인연을 잘 이어나가고 있다. 성훈 오빠도 그중에 한분인 소중한 인연이자 친한 동료”라고 열애를 부인했다.

소속사 이적과 관련한 소문에 대해서도 “시크릿 활동이 아닌, 연기에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그 누구에게도 비친 적이 없으며 성훈오빠의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계약을 조율 중이라는 소문도 사실이 아니다”며 “더 이상 저와 관련 없는 분들께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송지은이 성훈과 열애 중이며 성훈의 소속사인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로 계약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시크릿 멤버 송지은(사진)이 열애설과 이적설에 동시에 답했다. / 송지은 인스타그램

■다음은 송지은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제야 기사를 접했습니다.

팬분들도 참 놀라셨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너무 죄송하지만 당분간은 인스타그램으로 얘기를 전해야할 것 같아요.

<애타는 로맨스>라는 드라마로 많은 좋은 인연들을 만나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 모두 그 인연을 잘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성훈오빠도 그중에 한분인 소중한 인연이자 친한 동료이구요.

또 저는 시크릿 활동이 아닌, 연기에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그 누구에게도 비친 적이 없으며 성훈오빠의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계약을 조율 중이라는 소문도 사실이 아닙니다.

더 이상 저와 관련 없는 분들께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아요. 많은 분들이 오해 없으시길 바랄게요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걱정해주시는 팬분들 걱정말구!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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