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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이다인 종방 소감 “막내커플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배우 이다인이 KBS2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마지막 회를 맞아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극중 해성그룹의 막내딸 최서현 역으로 사랑스러운 존재감을 발산한 이다인은 아쉬움이 가득한 종방 소감을 전했다.

배우 이다인. 사진 콘텐츠와이

12일 오전 이다인은 소속사인 콘텐츠와이의 공식 영상 채널을 통해 “떨리는 마음으로 오디션을 보고 첫 촬영을 하고, 첫 방송을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회 방송이 끝났다니 너무너무 아쉽다”면서 “<황금빛 내 인생>은 내겐 너무나 큰 행운이었고, 서현이로 살았던 매순간이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극중 막내커플을 사라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애청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 마지막 회에서 서현은 미국에 유학을 갔다 갑작스럽게 귀국한 후 호텔 경영을 배우겠다고 포부를 내놓는다. 과거에는 엄격한 부모님의 눈치만 보던 서현이었지만 주체적으로 자기주장을 내세운 것이다. 해성그룹에 들어가 회사를 되찾겠다는 꿈을 가진 서현은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그는 극중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발산했을 뿐 아니라 서지호 역 신현수와 티격태격 앙숙이 됐다가 설렘을 느끼는 등 막내라인으로 호흡했다.

이다인은 드라마 종방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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