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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지금] 누리꾼에 ‘참기자’ 인정받은 강유미의 폭풍 행보…MB에겐 어떤 질문을?

코미디언 강유미의 활약상에 누리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오늘 오전 강유미는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 붉은 확성기를 들고 나타났다.

강유미는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해 “다스는 누구 겁니까” “이 모든 게 보복이라고 생각하시나요?”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강유미 인스타그램 캡처

강유미는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의 코너 ‘흑터뷰’의 일환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기다려 이같은 질문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앞서 강유미는 강원랜드 채용 비리 및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을 직접 만나 “몇 명 꽂았는지 여쭤봐도 되냐”며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지난 2월 24일에는 대한애국당이 주최한 ‘김영철 방남하는 평양올림픽 반대’ 태극기 집회 현장에 참여해 “이번 집회가 애국과 어떤 관련이 있냐”는 등 날카로운 질문을 건넸다.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질문특보로 맹활약중인 강유미에 누리꾼들은 “강유미가 진짜 참기자” “강특보 기자상 받자” “올해의 기자상 받았으면 좋겠어요” “개그 할 때 보다 더 유명해지신 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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