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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TV] ‘싱글와이프2’ 김효정-김정화 “보고 싶어, 엄마” 눈물(영상)

김효정-김정화 자매가 돌아가신 엄마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2>에서는 김정화-김효정 자매의 싱가포르 여행기가 담겼다. 두 사람은 어머니가 작고하기 전 함께 여행했던 싱가포르로 향했다.

마지막 목적지는 자매가 엄마와 함께 갔던 빈탄이었다.

김효정-김정화 자매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며 눈물 흘렸다. / SBS TV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2’

강변에서 엄마 이야기를 하던 김효정은 “우리가 속으로만 그리워하다가 여기 와서 엄마를 마음껏 그리워했지 않냐. 너무 슬퍼만 한 것 같다”며 “엄마를 보내드리고 내가 앞으로 언니, 엄마로서 잘하려고 노력하겠다”고 김정화를 다독였다.

김효정은 “엄마, 우리 잘 살고 있으니까 걱정하지마. 나중에 천국에서 만나자”며 하늘을 향해 외쳤다. 김정화 역시 “엄마 보고 싶다. 우리도 엄마 같은 엄마가 될게”라며 눈물을 보였다. 엄마를 향해 마지막 메시지를 보낸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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