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가 아티스트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과 팬과의 직접 소통을 지원하며, 건강한 음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NHN벅스는 아티스트와 팬이 음악으로 직접 소통하는 플랫폼 ‘Bside(비사이드)’를 ‘커넥트’로 확대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 음원 생산자와 소비자가 더 가까워지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커넥트는 ‘Bside’의 모든 기능을 유지하고, 아티스트와 팬의 접점을 높일 수 있는 메뉴를 신설했다. 기성 및 신인 아티스트도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미발표곡, 데모곡, 습작물 등 다양한 형태의 음원 및 영상 콘텐츠를 원하는 시간에 등록 가능하고,▲최신 음악 영역에 일반 음원과 ‘커넥트’ 음원이 함께 제공되는 등 벅스 플랫폼과의 완전한 통합으로 노출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 누적 정산금 1000만원 이하까지 필수 비용을 제외한 수익 전액 지급, 아티스트 정보 페이지에서 팬과 소통, 콘텐츠의 반응 정보가 담긴 통계 데이터 제공을 특징으로 한다.
소속사 계정으로 인증 받아 활동할 수 있는 기능도을 신설했다. 소속사와 아티스트 관리 기능이 집중된 ‘커넥트 센터’ 메뉴를 제공해 편의성도 높였다. 개인에서 소속사 단위로 참여 자격이 확대되면서 팬들은 더 많은 아티스트와 소통하고 커버곡과 같은 여러 형태의 음원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커넥트의 전신인 ‘Bside’는 2017년 5월 ‘아티스트와 팬과의 소통’을 컨셉으로 오픈했다. 국내 1세대 음악 서비스 업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작자에게 꼭 필요한 기능과 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을 담았다. 팬과 직접 만날 수 있는 플랫폼 구조로 아티스트에게 인기를 얻으며 ‘Bside’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음원 포함 1000개 이상의 콘텐츠가 등록됐고, J.Lu와 ‘재주소년’ 박경환 등 ‘Bside’의 인기 아티스트가 등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