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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이종혁, 윤민수에 “못생겨도 노래 잘해”…위로인가 저격인가

<최화정의 파워타임> 배우 이종혁이 자신의 아들 준수와 가수 윤민수의 아들 후의 근황을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이종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이종혁에 아들 준수의 근황을 물었다. 이종혁은 준수가 <아빠 어디가> 출연 이후 현재 초등학교 5학년임을 알리며 “많이 커서 못 알아볼 거 같다고 하지만 다 알아보더라. 옆으로만 컸다”라고 전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이어 이종혁은 최근 개봉한 영화 <엄마의 공책> 시사회에 가수 윤민수와 그의 아들 후가 온 사실을 전했다.

이종혁은 후가 자신을 유독 잘 따른다며 “후가 영화를 보더니 감탄사를 내뱉더라. 그러면 제가 ‘너희 아빠 못생겨도 노래 잘 한다’고 위로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종혁이 출연한 영화 <엄마의 공책>은 30년 넘게 반찬가게를 운영한 엄마의 사연이 담긴 비법 공책을 발견한 아들이 유독 자신에게만 까칠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인생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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