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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품종묘’ 논란 이후 근황 “고양이들도 저도 잘있다”

배우 윤균상이 최근 불거진 ‘품종묘’ 논란 이후 근황을 전했다.

윤균상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쾌한 모습의 셀피 사진과 함께 “살아있어요. 고양이님들 모시고 잘 살아가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애기(고양이)들도 저도 조금 아프기도 했었지만, 무사히 넘기고 있다. 보고 싶어해줘서 고마워”라고 썼다.

배우 윤균상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앞서 윤균상은 2월 새롭게 분양받은 고양이 ‘솜이’를 소개하며 “솜이는 킬트종이다. 사람의 욕심으로 억지로 만들어낸 잘못된 종이다. 정상 고양이보다 참 약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입양 계획이 없었지만 눈에 밟혀 결국 데려 왔다”고 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사람의 욕심에 의해 유전병을 갖고 태어난 ‘품종묘’를 펫샵에서 입양한 것을 두고 비판을 쏟아냈다.

킬트종 고양이는 짧은 다리와 치아 부정교합 등 유전병이 있는 종이다. ‘골연골이형성증’이라는 유전병을 가진 고양이를 스코티시폴드 고양이와 교배해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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