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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미경, 신선한 엄마 캐릭터 ‘죽산 안씨’ 창조

종편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연출 김정민·극본 조현경·제작 예인E&M, 씨스토리)에서 배우 김미경이 신선한 매력의 엄마 캐릭터 ‘죽산 안씨’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친근감 넘치고 코믹한 모습은 물론, 가족에 대한 애틋한 모습까지 소화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소속사가 19일 전했다.

최근 방영한 5·6부에서 ‘자현’(진세연 분)의 엄마 ‘죽산 안씨’는 평소 같이 노름을 즐기는 마님들과 함께 남편인 ‘성억’(이기영 분)이 준비한 전기수를 관람하며 즐거워하는 모습, 이 후 남편에게 찜질을 해주며 거침 없는 애정표현으로 고마움을 표현하는 등 그 사극에서 보기 드문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활력을 더했다.

또, 평소 자식들과 티격태격 철 없는 모습을 보이지만 가문의 명예보다 자신의 식구가 더 중요한 인물로 대비전에 첫인사를 드리러 가는 ‘자현’을 누구보다 걱정하며 그 옆을 지켜주고, 사대부의 명예를 위해 ‘득식’(한재석 분)에게 전장에 나가라는 ‘성억’의 말에 아들의 편이 되어주는 등 든든한 엄마의 모습까지 잘 표현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배우 김미경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죽산 안씨’ 역을 안정적인 연기력과 자신만의 색깔을 더해 완벽히 표현하고, 극의 중심을 잡는 것은 물론, 재미와 활력을 더하는 등 없어서는 안 될 매력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 속에 자리 잡았다.

‘엄마’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배우 김미경은 진행하는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극 중 자녀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과의 완벽한 ‘모자(모녀)케미’를 통해 때로는 현실 공감을, 때로는 가슴 먹먹한 슬픔을, 때로는 행복을 선사하며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 김미경이 ‘죽산 안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매주 토·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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