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MBC 수목극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를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그는 20일 상암동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남편 기성용이 적극 권유했다” 면서 “이 작품 끝나면 바로 월드컵 시즌이라 시기도 맞아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룹 에이오에이 멤버 설현이 합성 사진 유포로 인한 심경을 고백했다. 설현은 20일 공식 팬카페에 “마음 아파하고 있을 것 같아서 무슨 말이라도 해줘야 할 것 같아서 왔다”면서 “제작 및 유포자를 꼭 찾을 거다. 또 다른 피해자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적었다.
20일 통일부는 이날 오전 판문점 통일각에서 진행된 남북 예술단 평양공연 실무접촉 합의 내용을 공개했다. 남북이 합의한 공동보도문에는 방북 예술단의 규모는 160여 명으로 가수 조용필, 이선희, 윤도현, 백지영, 알리, 정인,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서현, 걸그룹 레드벨벳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