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웃사이더, 연예인 최초로 양서류-파충류 홍보대사 됐다

가수 아웃사이더가 연예인 최초로 한국 양서파충류협회 홍보대사가 됐다.

최근 신곡 ‘3.14’를 내고 공연,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아웃사이더는 21일 소속사를 통해 양서파충류협회 홍보대사 위촉 소식을 알렸다.

한국 양서파충류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아웃사이더. 사진 오앤오엔터테인먼트

그는 지난 20일 특수 애완동물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를 대표하는 특수동물 관련업 종사자와 양육자, 양서파충류 전문가들이 모인 협회의 제2차 정기 세미나에 앞서 진행된 위촉식에 참여했다.

아웃사이더는 지난해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두 살 된 딸 로운이와 함께 살고 있는 다양한 파충류를 소개했다. 또한 군 전역 후 7년째 파충류 및 다양한 동물들을 기르며 특수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아웃사이더는 “관심과 애정이 가득한 분야에 홍보대사로 위촉돼 무엇보다 즐겁고 영광이다. 국내 올바른 양서파충류 사육에 대한 환경과 인식을 정립하고 발전시키는데 힘을 보태겠다.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웃사이더는 이외에도 푸른나무청예단,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로 활약 중이며 최근에는 경기도와 고양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지난 14일 디지털 싱글 <3.14>를 낸 그는 청소년 뮤직 토크콘서트를 6년째 진행 중이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