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본명 허민진)가 파크위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초아의 전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경향에 “초아가 파크우드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며 “뮤지컬 등 개인 활동으로 인한 이동”이라고 말했다.
21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21일 소속사 파크위드엔터테인먼트 측은 허민진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배우로서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친구다. 배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허민진은 보컬, 연기, 악기연주 등을 연습해왔다. 뮤지컬 <덕혜옹주> <영웅> <찌질의 역사>등에서 주요 배역으로 활동하면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허민진은 뮤지컬 <빨래> 주인공 나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빨래>는 오는 5월부터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1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