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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서울패션위크’ 송지오 옴므 론칭 컬렉션, 아트워크보다 실용성에 집중

디자이너 송지오가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송지오 옴므’ 론칭 컬렉션을 선보였다.

송지오 옴므 론칭 컬렉션은 2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헤라서울패션위크 가을/겨울’에서 열렸다.

이번 컬렉션에서 송지오 옴므는 봄(Spring)과 여름(Summer), 상반되지만 송지오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콘셉으로 진행됐다.

모델들이 2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18 가을/겨울 헤라서울패션위크’ 송지오 옴므·송지오 디자이너 패션쇼에 참석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배우 차승원이 2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18 가을/겨울 헤라서울패션위크’ 송지오 옴므·송지오 디자이너 패션쇼에 참석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배우 이기우가 2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18 가을/겨울 헤라서울패션위크’ 송지오 옴므·송지오 디자이너 패션쇼에 참석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모델 배정남이 2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18 가을/겨울 헤라서울패션위크’ 송지오 옴므·송지오 디자이너 패션쇼에 참석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가수 이정신이 2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18 가을/겨울 헤라서울패션위크’ 송지오 옴므·송지오 디자이너 패션쇼에 참석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특히 봄은 송지오 옴므의 가장 오랜 정체성인 블랙을 중심으로 디자이너만의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을 담았다. 여름은 남성의 관능미와 화려함, 그리고 젊음을 표현하기 위해 ‘남자 아이’(Boy)라는 콘셉트가 담겼다.

올해 새롭게 론칭한 송지오 옴므는 19세기 로맨틱함과 아방가르드함을 기본으로 모던하고 절제한 외관과 관능적 매력을 함께 갖춘 브랜드다. 또 아트적인 점보다 실용성을 강화홰 30~40대를 메인 타킷으로 더 상업적인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컬렉션에는 송지오와 오랜 기간 친분을 유지해온 배우 차승원, 이기우와 모델 배정남, 가수 이정신 등이 직접 런웨이를 밟았다. 이들은 컬렉션이 끝난 직후 열린 애프터 파티에도 참석하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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