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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동행, 패럴림픽 국가대표 초청 ‘우리는 썰매를 탄다’ 영화 관람 성료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은 23일 오후 7시 2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7관에서 ‘2018 평창 패럴림픽’ 동메달리스인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한 가운데 <우리는 썰매를 탄다> 영화 관람을 개최했다.

평창 패럴림픽 동메달의 신화를 쓴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정승환 선수, 한민수 선수, 이종경 선수, 최광혁 선수가 참석하여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정승환 선수는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메달을 딸 수 있었다”며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영화에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영화<우리는 썰매를 탄다>(제작 태흥영화주식회사)는 2012년 노르웨이 장애인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IPC월드챔피언십세계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감동 실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번 2018 평창패럴림픽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따뜻한동행은 이번 평창패럴림픽에 출전한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최광혁 선수에게 스포츠 의족을 지원했으며 휠체어컬링팀에게 무선영상송수신장치를 지원한바 있다.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평창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은 한편의 드라마보다 감동적”이라며 “모두가 함께 하는 따뜻한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따뜻한동행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되어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과 국제개발 협력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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