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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예 스트레이 키즈, 데뷔곡 ‘디스트릭트9’ 강렬한 안무 공개

JYP의 신인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데뷔곡의 포인트 안무를 깜짝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3일 밤12시 유튜브와 네이버V, 카카오TV, 데일리모션 등 각종 영상 채널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의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의 뮤직 비디오 2차 티저(맛보기) 영상을 공개했다.

신인그룹 스트레이 키즈 데뷔 미니앨범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 포인트 안무.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해당 티저 영상은 ‘디스트릭트9’의 킬링파트인 “싹 다 뒤집어놔” 가사에 맞는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중심에 선 리더 방찬이 날아오름과 동시에 멤버들이 모두 몸을 360도로 돌려 점프하는 안무는 곡의 폭발적인 사운드와 어울린다는 평가다.

지난 23일 공개한 1차 티저가 통제된 상황을 표현했다면 2차 티저는 강렬한 해방감을 선사해 극과 극의 분위기를 풍겼다. 2차 티저 속 멤버들은 9명 전원이 어딘가를 도망쳐 나와 대형 버스에서 달려가는 모습을 연출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직접 작사하고 작곡한 데뷔곡은 시작부터 끝까지 빈틈없이 강렬한 사운드와 안무, 외모 등을 갖췄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6일 8곡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데뷔 미니앨범 <아이 엠 낫>과 타이틀곡을 공개한다. 이에 앞서 25일 오후 6시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00석 규모의 데뷔 쇼케이스 <스트레이 키즈 언베일 [Op. 01: 아이 엠 낫]>을 열고 베일을 벗는다.

이들은 정식 데뷔에 앞서 지난 1월8일 발매한 프리 데뷔앨범 <믹스테이프>로 핀란드, 노르웨이, 필리핀, 스웨덴 등 4개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타이틀곡 ‘헬리베이터(Hellivator)’ 뮤직 비디오는 10일 오후 유튜브 조회수 2000만 건을 넘어섰다.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앨범과 타이틀곡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 온라은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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