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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 “강다니엘과 사귄 것 맞다” 재차 언급

래퍼 육지담이 워너원 강다니엘과 사귀었다고 다시 한 번 언급했다.

육지담은 25일 블로그 댓글을 통해 워너원 강다니엘과의 열애설을 묻는 누리꾼에게 “<프듀2>(<프로듀서 101 시즌2>) 촬영 들어가기 전에 헤어진 거 맞다.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사귀었다”고 말했다.

육지담은 “캐스퍼 언니 거짓말 한 적 없다”며 “루머라는 말은 거기서 확산된 말들을 루머라고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깊은 사이는 아니었다. 한 달도 안 사귀었다”고 밝혔다.

래퍼 육지담(사진)이 강다니엘과 사귀었다고 다시 한 번 언급했다. / 유콜미엑스 제공

육지담은 지난달 13일 인스타그램에 워너원 강다니엘을 주인공으로 한 빙의글(연예인을 주인공으로 한 글) 속 여주인공이 자신이라는 내용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캐스퍼는 이튿날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커지자 “서로 좋은 마음을 가지고 연락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들었지만 서로 바빠져 정리한 걸로 안다”고 두 사람의 관계를 설명했다.

반면 워너원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육지담과 강다니엘 간의 열애설에 “과거 친분이 있는 사이”라고 답했고, 육지담과 강다니엘 팬들 간에 진실공방이 펼쳐졌다.

관련해 육지담은 이날 누리꾼에게 “티내고 싶어서 악플러들과 싸웠나보다. 내가 미쳤었다. 인기에 눈이 멀어 그만 잠시 티를 내고 싶었나보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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