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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 크랭크인…죽었던 ‘필 콜슨’ 다시 보나

마블의 첫 여성 히어로 영화 ‘캡틴 마블’이 크랭크인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캡틴 마블’ 촬영이 시작됐다. 크랭크인과 함께 조종사 유니폼을 입은 브리 라슨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브리 라슨은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라슨은 공군 장교에서 슈퍼히어로가 되는 코믹스 캐릭터 캐롤 댄버스로 변신하기 위해 네바다 주의 공군 기지에서 역할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캡틴 마블’이 크랭크인했다. / 마블 스튜디오 제공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캡틴 마블>에서는 전작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죽음을 맞았던 필 콜슨 요원(클라크 그레그 분)도 등장한다. <캡틴 마블>은 <어벤저스> 시리즈보다 과거인 190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출연이 가능하다는 후문이다.

<캡틴 마블>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앤트맨과 와스프>에 이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21번째 영화다. 브리 라슨이 주인공을 맡으며, 사무엘 L.잭슨, 주드 로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LA 이외에도 캘리포니아, 루이지애나 등지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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