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과 배우 남보라가 ‘백종원 사단’에 합류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은 30일 “황치열과 남보라가 최근 첫 만남을 겸한 촬영을 마쳤고, 조만간 서울 용산 ‘신흥시장’ 인근에서 골목식당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치열은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등지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류스타다. 또한 남보라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이라 두 사람의 만남으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힘이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황치열은 ‘아시아 프린스’에서 ‘용산의 프린스’가 될 것이다. 신흥시장을 살리는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남보라에 대해서는 “어머니가 식당을 오래했더라. ‘골목식당’ 운영의 준비된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네 번째 ‘골목상권’ 장소는 서울 용산구 일대 신흥시장 골목으로 다음 달 중 방송을 통해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