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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 이순재·정지훈, 라디오 뜬다

영화 <덕구>(감독 방수인)의 주역 이순재와 아역 정지훈이 라디오에 뜬다.

제작사 영화사 두둥 측은 3일 “이순재와 정지훈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영화 ‘덕구’ 공식포스터, 사진제공 영화사 두둥

제작사에 따르면 이순재는 4일 오후 6시 KBS 해피FM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다. 또 5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전격 출연한다. 특히 이날엔 정지훈도 함께한다.

<덕구>는 어린 손자와 살고 있는 할배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되면서 세상에 남겨질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얘기를 그린 작품이다. ‘덕구 할배’를 연기한 이순재는 라디오에 출연, 인생 스토리부터 7년 만의 스크린 주연작 <덕구> 얘기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이순재와 정지훈이 일흔 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짝꿍 입담을 펼친다. 정지훈은 데뷔 이래 첫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으로, 1000:1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과정부터 촬영 에피소드까지 공개한다.

<덕구>는 오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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