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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 스릴러 영화 ‘메멘토모리’로 스크린 복귀

배우 황승언이 이철민 감독의 영화 <메멘토모리>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타인의 죽음을 기억하라’는 라틴어 뜻을 가진 영화 <메멘토모리(MEMENTO MORI)>는 영문을 모른 채 지하 목욕탕에 갇힌 여섯 명의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을 치며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이는 스릴러 장르의 영화다.

배우 황승언의 출연작품 영화 ‘메멘토모리’ 포스터. 사진 YG엔터테인먼트

개봉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는 긴장감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올해 주목받는 한국형 스릴러로 소개됐다.

제작사 측은 “공포를 극대화한 독창성있는 대본을 바탕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 연기파 배우들의 숨막히는 연기를 통해 관객들은 추리와 공포 두 가지에 다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족구왕>을 통해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황승언은 이번 영화에서 미모의 제약회사 여직원 도희로 분한다. 영화는 도희의 과거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충격적인 반전을 줄 예정이다.

영화는 황승언 외에도 재희,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청동표범상 수상자 김호정 등이 출연했으며 이문식이 특별출연했다. 영화는 제1회 칸국제시리즈페스티벌 디지털 경쟁부문 진출이 확정됐다.

영화제는 오는 11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며 한국영화로는 <메멘토모리>가 TV 시리즈로는 tvN <마더>가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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