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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크리스티나·김현준 부부, 후포리 떴다

방송인 크리스티나와 김현준 부부가 SBS <백년손님>에 출연한다.

크리스티나와 김현준은 최근 <백년손님> 촬영차 후포리를 찾았다.

이날 크리스티나는 화려한 밥상을 뚝딱 차려내는 음식 솜씨로 유명한 이춘자 여사에게 한국 음식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춘자 여사는 쑥스러워 손을 내저었지만 곧 크리스티나를 위해 ‘요리교실’을 준비했다.

크리스티나가 배워갈 메뉴는 ‘후포리 해물파전’과 ‘꽁치젓 미역줄기무침’이었다. 살아있는 오징어와 펄떡이는 새우를 손질하며 고생 끝에 요리가 마무리 될 즈음 남서방과 남편 김현준이 후포리에 도착했다.

크리스티나는 남편을 보자마자 뽀뽀와 포옹으로 반겼다. 결혼 12년차라는 것이 무색한 진한 애정표현에 이춘자 여사는 얼굴을 붉히며 당황했다. 이후에도 연신 반찬을 직접 입에 넣어주고 안아주는 등 두 사람의 달콤한 스킨십에 이춘자 여사는 문화 충격을 받았다고.

급기야 “스킨십은 좋은 것이다”며 “아버님에게도 한 번 해보시라”는 크리스티나의 말에 질겁하기도 했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크리스티나 부부는 취침 준비를 하면서도 애정이 듬뿍 담긴 ‘진한 스킨십’을 보여 스튜디오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크리스티나 부부의 ‘뜨거운 스킨십’은 7일 오후 6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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