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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왕대륙 또 열애설…소속사 측 “친한 사이, 열애 아냐”

배우 강한나가 대만 배우 왕대륙과의 열애설을 또다시 부인했다.

중국 시나닷컴의 연예매체 시나위러는 10일 “강한나와 왕대륙이 해산물 가게에서 목격됐다”며 “기자가 다가가자 두 배우는 다급하게 차를 타고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두 사람은 한국이 아닌 중국에서 만난 것으로 추정된다. 매장에서 나란히 걷는 두 배우의 모습도 포착됐다.

중국 시나닷컴 영상 화면 캡처

두 배우의 열애설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일본 오사카의 한 놀이공원에서도 목격됐다. 왕대륙은 당시 중국 언론을 통해 “여러 사람이 함께 놀러갔다.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말했고, 강한나 역시 “지인들과 함께 간 놀이공원에서 왕대륙을 만났다”고 설명했다.

강한나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11일 여러 매체를 통해 강한나와 왕대륙의 열애설에 대해 다시금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강한나와 왕대륙이 친한 사람들이랑 밥 먹으려고 장보다가 찍힌 사진”이라며 “두 사람이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으로 친분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중국 시나닷컴 영상 화면 캡처

한편 강한나는 지난 2009년 영화 <마지막 귀갓길>로 데뷔 후 영화 <롤러코스터> <동창생> <순수의 시대> 드라마 <미스코리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에 출연했다.

왕대륙은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후 영화 <이십팔세미성년> <철도비호> <청춘로드> <영웅본색4>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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