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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전 6이닝 8K 무실점 류현진, 방어율 7.36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첫 등판에서의 부진을 씻어내고 존재감을 확인하는 역투를 펼쳤다.

류현진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 하나씩만 내주고 삼진 8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이 11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AP연합

시즌 첫 경기에서 부진했던 류현진은 이날 호투로 방어율이 7.36으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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